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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ter Raim Concept / Endless Possibilities (DIGI-PAK, 미개봉)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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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Walter Raim Concept / Endless Possibilities (DIGI-PAK, 미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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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름, 팝 뮤-직 동호인을 위한 ‘썬샤인-성인취향 팝’으로의 편도 차표 Walter Raim Concept – Endless Possibilities

About.. Walter Raim
우리가 지금부터 듣게 될 음악의 주인공인 월터 레임에 관해서는 사실 그다지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 Chad Mitchell Trio(존 덴버가 활동한 것으로도 유명한)의 채드 미첼(Chad Mitchell)과의 편곡/연주 작업, 해리 벨라폰테(Harry Bellafonte)의 투어 밴드 격인 벨라폰테 포크 싱어즈(Belafonte Folk Singers)의 멤버로도 활동하는 등 주로 모던 포크 계열의 무리에서의 활동이 그의 초창기 음악작업의 시작이었는데, 보통 기타와 벤죠 연주자로서 참여하던 그는 함께 활동하던 이들의 음반에 바리톤 보컬로, 기타리스트로, 어레인저로, 또 프로듀서 등으로 참여하며 세션맨의 역할보다는 사운드 메이킹의 전체적인 틀을 잡는 역할로 커리어를 구축해나간다. 이처럼 주로 어레인저로의 활동이 주로 두드러졌던 그는 60년대 초반 바비 다린(Bobby Darin)과 같은 스탠다드팝-청춘스타의 곡을 작/편곡하기도 했으며 쥬디 콜린스(Judy Collins) 등 포크 싱어의 음반에 어레인저로 참여하기도 했다. 거기에 피터 폴 앤 메리(Peter, Paul & Mary)의 음반에선 기타리스트로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고, 루이 암스트롱(Louis Armstrong)의 음반에서 밴조를 플레이하기도 하는 등 그는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지 않은 채 사이드 퍼포머로 계속해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갔다.

60년대 초반 동부해안의 모던 포크의 일행과 함께 활동하던, 그러던 그가, 이른바 60년대 중반 서부해안으로부터 시작된 ‘Summer of Love-환각 문화’에 파동을 온몸으로 받아 새로운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다. 더욱더 웅장한 곡조와 복잡한 편성, 일렉트릭 사운드의 도입 등을 시도하며, 진행에 있어서는 재즈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포크와 보사노바 등의 여러 음악요소를 팝으로 아우르는 이른바 썬샤인팝의 영향권 안으로 편입된 것이다. 그러던 중 그는 자신의 커리어에 비해서는 느즈막히 자신의 이름으로 된 음반들(The Electrifying Guitar Of Walter Raim, Hootenanny For Orchestra, 12 String Guitar Great Hit)과 거기에 Century 21 Orchestra라는 명의의 음반과 여러 장의 싱글 등을 발표하기 시작하고, 당대의 포크 싱어들에 대한 책도 써내는 등 가히 괴물스러운 행보를 보이더니, 급기야 그의 작품 중 음악적으로 최정점에 서있다는 본작 [Endless Possibilities]가 탄생하기에 이른다.

[Endless Possibilities]의 조력자들
월터 레임의 본작을 소개하기 위해 이야기를 거슬러가다 보면 우리는 채드 미첼(Chad Mitchell)이라는 인물을 만나게 된다. 50년대 후반부터 채드 미첼 트리오라는 포크 리바이벌 밴드로 활동해오던 그는 뮤지션과 프로듀서 양쪽 방면으로 영향력을 끼치고 있었는데, 그의 영향하에서 교류하게 되는 이들이 바로 마고 거리언(Margo Guryan)과 월터 레임, 스튜어트 섀프(Stuart Scharf) 등이다. 이중 특히 스튜어트 섀프라는 인물은 월터 레임의 소개로 채드 미첼과 밥 도로우(Bob Dorough)를 만나게 되는데 스튜어트는 채드 미첼의 어레인저로 음반에 참여하기도 하며, 후엔 밥 도로우와 함께 스팽키 앤 아워 갱(Spanky & Our Gang)이라는 썬샤인팝의 명밴드를 프로듀스하는 환상의 팀이 되기도 하니 썬샤인-히피팝 팬으로서는 월터 레임이라는 인물이 퍽 고맙게 여겨질 만도 하지 않은가.(여기서 월터 레임은 스팽키 앤 아워 갱의 음반에 기타리스트로 참여하며 이들 팀에 음악적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무엇보다 본작의 ‘Executive Producer’ 란 직함으로 참여하고 있는 밥 톰슨(Bob Thompson)은 4장의 앨범(자켓이 특히 나이스한)과 1장의 싱글만을 발표한 스페이스에이지팝–이지리스닝 쟝르의 뮤지션으로, ‘미국 팝 역사에서 간과된 천재’라는 평까지 얻고 있는 인물이다. 그의 음반을 찾아 들어보지 못한 이들이라도 로저 니콜스(Roger Nichols), 밴 다익 팍스(Van Dyke Pakrs), 하퍼스 바이자(Harpers Bizarre)의 명곡들에 어레인저로 참여했다는 커리어만으로도 그를 확실히 주목하게 될 것이다.그럼 이제부터 모던 포크 리바이벌 씬의 다재다능한 뮤지션(Walter Raim)이 스페이스에이지팝 뮤직의 천재 프로듀서(Bob Thompson)를 만나 60년대의 아이들(Margo Guryan, Stuart Scharf)과 함께 격동의 시기의 끝 자락(69~70년)에서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냈는지를 확인해보자.

01. Endless possibilities
02. It’s always somewhere else
03. A woman looking for love
04. City of grey
05. Beautiful people
06. Something’s wrong with the morning
07. Since you’ve gone
08. Nice lady
09. I’ll never fall in love again
10. I hear bells
11. Wedding bell b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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