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돌'은 1972년 6월14일 명동 코리아나 백화점 3층 문화 살롱에서 열린 첫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열렸던 공연의 이름이다. 공연의 이름이 이렇게 음반의 타이틀로 제작이 되어 발매가 되었다는 것은 당시 이 공연에 대한 호응이 얼마나 좋았는지를 알게 해 주는 대목일 것이다. 여러 매체들이 그저 옛 이야기처럼 흘려버리고 지나가던 이 한 장의 소중한 음원은 음악은 말할 것도 없고, 음반 자체나 또 사이사이의 멘트 한 마디까지도 흘려보낼 수 없는 초창기 국내 포크의 커다란 발자취이다. 김민기, 서유석, 양희은 등이 들려주는 초기 포크의 순수한 감흥과 열기가 느껴지는 생생한 증언들. 그간 LP 컬렉터들의 수집대상이 되며 3-40만원을 호가하던 밝은 노래 모음을 이제 CD 포맷으로 만날 수 있는 의미있는 작품이 아닐 수 없다.

* Digitally Remastered directly from the Original analog master tapes
* LP 원본의 모양을 그대로 CD로 옮긴 화려한 아트웤

맷돌? 웬 맷돌? 일반인들은 '맷돌'이라고 하면 잘 모르지만, 김민기, 양희은의 초기 실황 앨범이라고 하면 귀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런 음반도 나왔었나 하고 말이다. 하지만 포크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소장 순위 1위에 올라 있는 소중하고 희귀한 음반들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맷돌'은 1972년 6월14일 명동 코리아나 백화점 3층의 문화살롱에서 열리기 시작한 포크 공연의 명칭이다. 공연의 기록이 이렇게 하나의 음반 타이틀로 제작되어 발매되었다는 것은 당시 이 행사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얼마나 좋았는지를 알게 해주는 대목일 것이다. 여러 매체들이 그저 옛 이야기처럼 흘려버리고 지나갔던 이 한 장의 소중한 음원은, 음악은 말할 것도 없고, 음반 자체나 또 사이사이의 멘트 한 마디까지도 무시할 수 없는 초창기 한국 포크의 커다란 발자취이다. 김민기, 양희은, 서유석, 송창식 등이 들려주는, 70년대 초기 포크의 순수한 감흥과 열기가 느껴지는 생생한 증언들, 그 기념비적 음반을 이제야 만나게 되어 기쁘기 그지없다.

1. DSD(Super Audio CD의 녹음 방식)/SNS(Super Noise Shaping)의 고해상도, 고음질 리마스터링
2. 캔버스 질감의 고급 하드커버 사양(LP 미니어쳐, 게이트폴드)
3. 72년 LP 발매 이후 기념비적인 CD 재발매(600매 초회 한정반)
4. 중고 LP의 경우 30만원 이상에 거래되던 초희귀 음반

1  대학시절 (4월과 5월)
2  딩동댕 (4월과 5월)
3  비와나 (송창식)
4  딩동댕 (송창식)
5  돌멩이 (신창균)
6  새벽길 (김민기)
7  타박네 (서유석)
8  진주낭군 (서유석)
9  서울로 가는길 (양희은)
10  빈자리 (양희은)
11  아침이슬 (양희은과 다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