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바이 바이 배드맨(Bye Bye Badman) / Bye Bye Bad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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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가 | Korea |
디스크 | A+ |
북클릿 | A |
레이블 | 열린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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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밴드 이름과 같은 'Bye Bye Badman'을 동명 타이틀로 한 이 EP 앨범에는 그들이 스무살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연주력과 창작 능력을 보여주는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곡 'Between the black and white'는 그들의 스타일을 가장 잘 표현한 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인상적인 건반 리프와 신경질적인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바로 이어지는 'Out of here'에서도 역시 재치있는 기타리프, 화려한 건반솔로 등 다이나믹한 연주로 그들의 스타일을 잘 표출한다. 앨범의 정 가운데에 있는 트랙 'Fixable'은 다른 곡들에 비해 정적이지만 6분이라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멜로디 감각이 살아있는 곡이다.
다음 트랙 'She don't know'는 이 앨범의 킬링 트랙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신나면서도 반복적인 리듬으로 청자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곡이다. 마지막 곡 'Devil's cantata'에서는 청량한 기타와 현악기들의 선율이 어우러져 마치 샤워를 끝내고 나온듯 한 개운함을 느끼게 해준다.이렇게 다섯명의 꿈이 흠뻑 젖어있는 첫 EP앨범 'Bye Bye Badman'은 그들의 스타일과 개성을 마음껏 대변해주며, 충분히 청자들에게 앞으로 나올 앨범들도 기대하게 만들 것이다.
01. Between the black & white
02. Out of here
03. Fixable
04. She don't know
05. Devil's cant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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