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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Virus) / Pardon Me? (초판, 싸인시디)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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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바이러스(Virus) / Pardon Me? (초판, 싸인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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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처럼 북클릿 앞면에 친필싸인이 되어 있습니다.

1. Intro
보통 미국 힙합의 전성기로 90년대 초중반을 꼽곤한다. 당시의 음악들에 지금들어도 손색없는 명작들이 많기도 하지만, 당시 hiphop을 main streem으로 끌어올린 것은 east/west coast라는 지역적 특색을 지닌 두 진영의 음악적, 육체적(?) 대립이라 할 수 있다. 이후에도 미국의 힙합은 지역성이 가지는 독특함과 새로움으로 씬에 에너지를 충전하고 있다. 한국의 모든 문화/사회적 움직임이 그러하듯이 힙합이란 틀안에 있어서도 '서울'이라는 단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한국 힙합의 '거의' 모든 것 이라고 할 수 있다. 부산 등의 지방 대도시에서 작은 클럽 형태나 크루들이 있어왔지만, 대부분 지역적 특색을 표현하기 보다는 서울힙합의 분파와 같은 정도였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한국에서도 미국에서와 같은 멋들어진 지역특색을 지닌 힙합을 들어볼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지역차의 유무를 떠나 Virus는 상당히 멋들어진 랩과 비트를 선사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더욱더 빛을 발하는 것은 그것이 바이러스만의 색깔 더 나아가 대구라는 지역힙합씬의 색을 표현해 지고 있기 때문이다.

2. Virus
BLEX 2집, 1999대한민국 등의 앨범이 나올 무렵 그저 랩을 좋아하는 대구의 평범한 고등학생들이었던 Virus는 Crew니 Team이니 Rhyming, Skill, Flow 따위에 열띤 논쟁을 벌이는 여느 초보 힙합 리스너들이었다. 그러던 중 스스로의 얘기를 담아내는 랩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2000년 1월부터 대구의 Club HEAVY에서 'HIPHOPTRAIN'공연에 매달 참여 하면서 본격적인 Virus의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2000년 여름,대구 힙합 컴필앨범 'Tha Beatz'에 'Rap Father'란 곡으로 참여했다. 원래는 3명으로 시작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명이 빠지고 mecca, Minos 두 명이 된 VIRUS는 이후 2003년에 [HIPHOP TRAIN in da HEAVY vol. 1]에 'Sentimental Dream', '스물 즈음에'란 곡으로 매니아층에서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으며, 멤버중 Minos는 2dr의 앨범에서 멋들어진 플로잉을 선보여 많운 이들의 관심을 사기도 했다. 그저 힙합을 동경하던 고등학생에서 이제 군 입대를 앞 둔 청년으로 자란 Virus. 이제 스스로를 MC이기보다는 ‘이야기꾼’이고 싶다는 이들의 자그마한 이야기 꾸러미를 조심스레 풀어 보기로 한다.

3. 주요곡 설명
* Take Me There - feat. MC META, DJ.Skip
Critickal P의 프로듀싱에 가리온의 랩퍼인 META 와 DJ.Skip 이 참여한 트랙으로 "당신은 언제부터 힙합과 사랑에 빠졌습니까?" 라는 '시작'이라는 시기로의 회귀를 꿈꾸듯이, 혹은 꿈에서 깨듯이 가사로 읊어내고 있다.

* 돋보기 너머 희뿌연 풍경 - feat. 가관
Sentimental Dream의 프로듀서 JooHyung의 프로듀싱으로 프로젝트 밴드 '가관' 의 보컬 '있다'와 랩퍼 'Kebee' 가 참여한 트랙. 어느 날, 일상 속의 작은 사건을 Virus와 가관의 네명이 짧은 연극처럼 꾸며내고있다. 일상 속의 아주 작은 부분에서도 느낄수 있는 행복에 대해 이야기 한 트랙.

* 나도 여자를 업어 본 적이 있죠
Kay-One의 잔잔한 비트위에 조용하게 풀어낸 '어머니' 에 관한 기억이다. 멤버 둘 각자의 기억을 그때의 상황과 이야기들을 담담하게 표현하여 듣는 사람과 말하는 사람이 함께 '어머니' 에 관해 생각하는데 공감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고있다.

* SUNSHINE
Critickal P의 나긋나긋한 비트와 VIirus의 이야기가 잘 맞물려 표현된 트랙으로 어느 주말 살짝 늦은 시간까지 늦잠을 자고 일어나 기분 좋게 친구들과의 약속장소로 향하는 어느 한가로운 날을 이야기하고 있다. Outro 격인 곡으로 '아직 가끔씩은 이런 기분 좋은 날도 있곤 하자나요?' 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아직 인생은 행복하지 않나요?' 라는 푸근한 이야기를 묘사해낸다.

글 / 신의의지

01.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Fea. RHYME-A-)
02. Take Me There (Fea. MC Meta, SKEZ(DJ Skip & The Z))
03. 남자의 향기 (Fea. Soulbro Crew)
04. Sentimental Dream : Miss U
05. 돋보기 너머 희뿌연 풍경 (Fea. 가관(있다 & Kebee))
06. 나도 여자를 업어 본 적이 있죠
07. Sentimental Dream : Miss U - 봄나물Mix (Fea. 영길, 있다)
08. Sunshine (Re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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