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전설적 뮤지션이자 시인 아타우 알파 유팡키는 칠레의 비올레타 파라와 함께 1960년대 이후 라틴 아메리카의 새로운 음악인 '누에바 칸시온'의 기초를 세운 인물이다. 스페인식 이름을 버리고 잉카식 이름으로 개명한 그는 인디오로서의 자부심과 독재세력에 대한 투철한 저항정신을 독특한 스타일로 음악속에 담아내고 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바스타야"는 그의 음악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이름높으며, 강력한 정치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1 Basta Ya! - Basta 5:35
2 La Pobrecita - Die Arme Kleine 2:57
3 El Pampino - Der Pampino 2:50
4 El Alazan - Der Fuchs 5:00
5 Chilca Juliana - Chilca Juliana 2:00
6 Lo Miro Al Viento Y Me Rio - Ich Sehe Ihn Im Wind, Und Ich Lache 3:00
7 Baguala Del Minero - Baguala Des Bergmanns 4:15
8 La Flecha - Der Pfeil 2:55
9 Vidala Del Yanarca - Vidala Des Yanarca 3:30
10 Yo Quiero Un Caballo Negro - Ich Wünsche Mir Ein Schwarzes Pferd 2:20
11 De Aquellos Cerros Vengo - Ich Komme Aus Diesen Bergen 2:00
12 Salmo A La Guitarra - Psalm An Die Gitarre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