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 스타디움의 마지막 콘서트 주인공 빌리 조엘 !
1965년 비틀즈의 역사적 공연으로 시작, 1998년 빌리조엘이 마침표를 찍은 셰이 스타디움 공연.. 라이브와 함께 느껴 보시기를...

비틀즈로 시작해 빌리 조엘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셰이 스타디움 (Shea Stadium)은 많은 이들에게 Nba 구단인 뉴욕 메츠의 홈구장으로 1964년 개장하여 2009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기까지 반세기에 이르는 기간 동안 수많은 팝/록 씬의 거장들이 거쳐 간 곳으로도 유명하다.
1965년 8월 15일, 비틀즈의 역사적인 공연을 시작으로 The Who, The Police, The Rolling Stones, Bruce Springsteen 그리고 The Clash에 이르기까지 네임밸류 만으로도 그 값어치를 어림짐작 할 수 있는 위대한 밴드들의 거대한 장(場)으로 팬들의 기억속에 살아 숨쉰다.
The Last At Shea라 명명된 이 셰이 스타디움에서의 1998년 마지막 콘서트 주인공은 다음 아닌 빌리 조엘이다.

2008년 11월 15일 빌리 조엘의 첫 내한공연을 기억하는 팬들이라면 그 해 7월 16일, 18일 양일간 셰이 스타디움에서의 실황을 담은 본작 발매 소식에 당연히 쌍수를 들고 환영할 것이다.
당시 하루 공연으로 기획된 본 공연은 첫날 티켓 판매 개시 40여분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양일간 무려 11만명에 이르는 청중이 운집 했다.

빌리 조엘은 본작에서 2시간 30분에 이르는 공연 시간 동안 'Piano Man', 'My Life', 'New York State Of My Mind', 'She'S Always A Woman', 'Only The Good Die Young' 등 자신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또한 황금 게스트 라인업으로 일컬어지는 폴 맥카트니, 토니 베넷, 가스 브룩스, 존 메이어, 존 멜런캠프, 스티븐 타일러, 로저 달트리의 출연만으로도 이 라이브가 갖는 의의는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

1 Prelude/Angry Young Man
2 My Life
3 Summer, Highland Falls
4 Everybody Loves You Now
5 Zanzibar
6 New York State of Mind
7 Allentown
8 The Ballad of Billy the Kid
9 She's Always a Woman
10 Goodnight Saigon
11 Miami 2017 (Seen the Lights Go Out on Broadway)
12 Shameless
13 This Is the Time
14 Keeping the Faith
15 Captain Jack
16 Lullabye (Goodnight, My Angel)
17 The River of Dreams/A Hard Day's Night
18 We Didn't Start the Fire
19 You May Be Right
20 Scenes from an Italian Restaurant
21 Only the Good Die Young
22 I Saw Her Standing There
23 Take Me Out to the Ballgame
24 Piano Man
25 Let It Be
26 Walk This Way [* Bonus Pertormances]
27 My Generation [*]
28 Pink Hous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