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전 제품다음 제품

music styles
     
현재 위치
  1. 가요 K-Pop

장사익 / 7집-역(驛) (싸인시디)품절

공급사 바로가기
기본 정보
상품명 장사익 / 7집-역(驛) (싸인시디)
판매가 0
제조국가 Korea
디스크 A+
북클릿 A
레이블 로엔엔터테인먼트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SNS 상품홍보
SNS 상품홍보
구매방법

배송주기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수량 수량증가 수량감소
0 (0개)

이벤트

Track List

※ 디지팩 겉면에 잔기스가 약간 많습니다. 디지팩 앞면에 친필싸인이 되어 있습니다.

'잎사귀 하나가 가지를 놓는다
한세월 그냥 버티다 보면 덩달아 뿌리내려 나무 될 줄 알았다!~'

스쳐 지나는 역, 내리고 떠나며 어떤 이는 머물고~
우리는 오늘도 人生의 역에 서성대는 삶은 아닌지?
6집 꽃구경 이후 4년 만에 출반되는 장사익의 7집 앨범 타이틀 [驛]이다. 그리 평탄치 않았던 60중반의 여정을, 시골시인 의사인 김승기 시인의 시를, 노래로 엮어 담담히 부른다. 듣고 있노라면 내 모습이 거울에 비췬 듯 보인다.

두 번째 트랙의 '기차는 간다'는, 지금까지 경험했던 장사익의 노래 형태와는 다른 빠르고 경쾌하며 리듬감 있는, 가장 보편적이며 대중성 있는 노래 일 것이다. 후렴 부분 반복되는 구절이 참 명랑하게 들린다.

4번째 트랙 김영랑시인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계절의 여왕 5월에 뚝뚝 떨어진 진홍색의 모란꽃을 보며, 치열하며 처연하게 노래를 부른다. 유장한 트럼펫 소리에 전자음은 깔리고, 단호한 소릿북, 코러스가 어우러져 스케일이 큰 노래 형식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늘 그렇듯이 후반트랙들은 기존의 가요로, 장사익 특유의 감성과 해석으로 재 탄생된다. 5번 낙화유수, 6번 미사의 종, 7번 누가 이사람을 모르시나요, 8번 못잊겠어요, 9번 이별의 종착역. 아주 먼 옛날의 노래들이 푹 익은 장맛처럼 새롭고 정겹게 다가온다. 특히 마지막 트랙 '이별의 종착역'은 원작과는 사뭇 다른 강렬한 정재열의 일랙기타 사운드로, 블르스의 노래가 장사익의 목소리와 어떤 조화를 이루는지 근 8분여의 음악 속에 느껴봄도 재미있을 듯하다.

따뜻한 봄날, 움추렸던 몸과 맘을 장사익의 노래와 同行하는 것도 봄을 맞는 멋진 일이 아닐까!

01. 역
02. 기차는 간다
03. 산넘어 저쪽
04. 모란이 피기까지는
05. 낙화유수
06. 미사의 종
07. 누가 이사람을 모르시나요
08. 못잊겠어요
09. 이별의 종착역

이용안내

※ 대부분 재고가 1장이어서 입금기한은 '24시간'입니다. 기한 초과시 주문은 자동취소됩니다.
※ 주문 가능한 모든 음반은 100% 재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음반 제목 앞에 [LP] 라고 적힌 것 외에는 모두 CD 입니다. LP MINIATURE도 CD 입니다.

디스크(알판) 상태
A+ : 스크래치 없음 | A : 스크래치 1-4개 | B+ : 스크래치 5-10개 | B : 스크래치 11-20개
C+ : 스크래치 많음 | C : 스크래치 매우 많음 (이상시 환불 가능)

재킷(북클릿) 상태
A+ : 구김 없음 | A : 구김 약간 | B+ : 구김 약간 많음 | B : 구김 많고 찢김도 있음

※ 중고음반이라도 재생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이상시 환불 가능.
※ 스페셜케이스나 싱글케이스를 제외하고 상태가 안좋은 케이스는 새케이스로 교체하여 보내드립니다.
※ 음반명 마지막에 (미개봉)이라고 표기된 것 외에는 모두 중고음반입니다.
※ '미개봉' 음반은 개봉하지 않은 완전한 새제품입니다.

배송료

4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

4만원 미만 구매시: 3,000원 (단, 제주도, 도서산간 지역은 배송비 3,000원 추가됩니다) 

적립금
배송완료 후 익일에 결제금액의 2%를 적립해드립니다.

결제방법
무통장입금,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 가능